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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2

란나왕국의 수도 치앙센, 치앙라이, 치앙마이 태국 치앙라이에 관하여오토바이를 타고 태국의 서른여 개 도시를 여행한 적이 있다. 긴 여정의 끝은 치앙라이였다. 길어야 일주일 머물 거라 생각했는데 이곳이 마음에 무척 들어 몇 달을 지내고, 매년 방문하기에 이른다.우리 땅에 고려의 멸망이 시작될 무렵, 태국 치앙센에는 '맹라이'란 인물이 '란나왕국'을 세운다. 메콩 강이 흐르는 지역으로 라오스와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는 지역이다.란나 왕국은 번성했다. 수도를 치앙센에서 치앙라이로, 그리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치앙마이로 이전한다.란나 왕국은 최근까지도 존재했던 국가다. 2차 세계대전 중 방콕왕조(짜끄리 왕조)에 흡수됐다. 그래서인지 태국 북부 지역을 여행하면 란나 왕국 자부심을 표하는 주민이 여전히 많다.애석하게도 매년 3~4월이면 전 세계 최악의 미세먼지.. 2025. 6. 20.
태국 한달살기 비용. 직접경험! 태국의 물가는 저렴하지만, 한달 살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태국 한달살이 실제 경험 팁저는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태국을 매년 1~3회 방문 했고 지금까지 여행한 지역은 서른개가 넘습니다. 체류는 짧게는 한달, 길게는 4개월을 지냈으며. 대도시인 방콕과 지방인 치앙라이에서 경험이 있으므로 이 글이 한달살기를 희망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은 4인 가족 기준이 아닙니다. 1~2인 기준입니다.※성수기와 비수기의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숙소를 한달 이상 계약하실 때는 데파짓(보증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아파트는 와이파이 요금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1. 가장 중요한 숙박비(방콕 | 여유가 있다면)방콕 중심부는 한달 최소 90만원 수준부터 시작합니다. 아파트 형태로 보안요원이 상.. 202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