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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신박하고 꼭 필요했던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름아닌 모두의 이야기 / 모두의 결산
구글로 한번 정리할까? 하던 찰나에 간편하게 2017년 슈퍼트래블러를 정리해준 것이다
그야말로 슈퍼땡큐다
2017년 6월에 시작한 블로그
최소 이틀에 한번꼴로 글을 쓰고 싶었지만 사회인의 비애로 핑계를 돌려본다
그래도 일상 생활중 가장 우선 순위를 블로그에 둔다
태국과 베트남을 오고간 120일의 여행을 담은 슈퍼트래블러
티스토리 결산으로 가장 많이 쓴 키워드가 추출됐다
2018년에는 더 다양한 키워드가 뿜어질 것이란 목표를 세운다
1개의 포스트가 있는 국내여행은 다름아는 창원 소쿠리섬 여행기였고,
음악은 태국의 슈퍼밴드 라바눈에 대한 이야기였다
멋진일이다
소위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분들에 견주기는 어렵지만 애초 목표가 그런 톤은 아니었다
여행기에 공감하고, 태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게 목적이었다
19,107명의 방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18년 멋진 한해 되시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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