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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hailand/태국에서 120일

태국에서 120일 #122-은둔의 도시 태국 파야오를 가다

by 슈퍼트래블러 201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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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120일 #121-조용하지만 개성있는 치앙라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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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로 향하기 위해 잠시 경유지로 머물 예정이었던 치앙라이에 며칠을 머무는지 모르겠다.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간다. 아무 생각없이 오토바이 타고 인근을 여행했을 뿐인데 특히 도이창에 압도 되어 치앙라이에 발목이 묶여 있다. 이시점 나는 점점 태국 북부 문화에 매료되기 시작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분명 내게 익숙한 방콕과 다른 점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사원의 건축양식부터 음식문화까지..

 

그러던중 치앙라이를 넘어 인근 지역들이 궁금하기 시작했고 가장 맞닿아 있는 파야오(Phayao)주를 가기로 마음 먹는다. 오토바이로 약 120km의 거리. 가보자!!

태국 음식이 입에 물리기 시작, 파야오를 향하기 앞서 센트럴 플라자의 일식집에서 라멘을 먹고 출발했다.
나는 1번 도로 위로 몇번을 오고 갔을까? 파야오는 1번 도로를 한없이 달리면 나온다.
가는길 한 사원 입구 앞에서 오토바이를 쉬게 하며 담배를 입에 문다.
얼마나 달렸는지 드디어 파아오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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