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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120일 #121-조용하지만 개성있는 치앙라이의 밤
이전글 #120-치앙라이 그리고 밀려오는 그리움 치앙라이 생활? 생활이라고 표현하기에 무리는 있으나 나는 어느덧 치앙라이에 적응해 있었다. 숙소를 나와 경치를 둘러보고 해질무렵 도시로 돌아와 저녁을 먹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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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로 향하기 위해 잠시 경유지로 머물 예정이었던 치앙라이에 며칠을 머무는지 모르겠다.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간다. 아무 생각없이 오토바이 타고 인근을 여행했을 뿐인데 특히 도이창에 압도 되어 치앙라이에 발목이 묶여 있다. 이시점 나는 점점 태국 북부 문화에 매료되기 시작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분명 내게 익숙한 방콕과 다른 점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사원의 건축양식부터 음식문화까지..
그러던중 치앙라이를 넘어 인근 지역들이 궁금하기 시작했고 가장 맞닿아 있는 파야오(Phayao)주를 가기로 마음 먹는다. 오토바이로 약 120km의 거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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