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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hailand/태국에서 120일

태국에서 120일 #74-하노이여행 총정리

by 슈퍼트래블러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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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편 다시보기


1-우울한 잿빛도시 베트남 하노이

2-하노이 로맨스

3-하노이여자 서울남자

4-오늘은 하노이 자유여행

5-하노이는 스테이크도 맛있네

6-하노이언과 호안끼엠 호수

7-하노이 북한식당 방문기 1편

8-하노이 북한식당 방문기 2편

9-하노이 북한식당 방문기 3편

10-하노이 대학교를 가다

11-프랑스 에펠이 설계한 롱비엔 다리

12-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part1

13-따오! 호찌민 박물관을 부탁해!

14-따오! 문묘를 부탁해!

15-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part2

16-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part3

17-분짜와 베트남 커피

18-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마지막편-

19-하노이의 마지막을 준비하다

20-브안을 추억하며 -베트남 전통공연-

21-베트남에서 마지막밤

22-방랑의 기록. 굿바이 베트남



약 열흘간 하노이를 여행하며 느낀 경험담을 편히 풀어 쓰고자 합니다. 짧은 기간 하노이에서만 체류를 했기에 하롱베이, 다낭, 호치민 등 타 지역에 대한 이해도는 무척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하노이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빠짐없이 적었으니 하노이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오토바이


그야말로 첫 경험은 카오스였습니다. 베트남하면 떠오르는 여러 이미지중 하나가 오토바이였음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니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공해는 둘째치더라도 특히 소음이 심합니다. 경적(크락션)을 습관처럼 눌러대는 바람에 귀가 다 얼얼할 지경이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사업을 하는 일본인 친구 모토다에 의하면 베트남을 통틀어 하노이가 유독 심하다고 합니다. 후에 기사를 검색해보니 베트남 정부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분투중이었죠. 앞으로 나아질거라 기대하지만 처음 하노이를 방문하신다면 소음에 대비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적응후에는 문제 없었지요. 또한 사람이 지나가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은 알아서 열리니 혹시나 사고가 날까봐 걱정하시진 않아도 좋습니다.




베트남인의 성격

의외였습니다. 이렇게 사교성이 좋다니요. 제 여행기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유독 현지인과 금세 친해져 어울려 지내고 다녔습니다. 저또한 낯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상대하는데 모나지 않은 성격입니다만, 베트남인의 성격은 그보다 더 했습니다. 무척 적극적이고 활발합니다. 물론 어글리 코리안을 포함해 일부 몰지각한 외국인 여행자의 추태를 이들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고성방가와 성추행, 그리고 얕잡아 보는 행동 등이 있겠지요. 부디 그러지 않으시길 바라고 여행중 좋은 친구를 사귐으로서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의 중심이라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여행자들에게는 “여행자 거리”란 애칭으로 불립니다. 그외 올드쿼터라 부르기도 합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 불리우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태국의 개성이 아닌 흡사 이태원이나 홍대같은 분위기로 변질 되었다면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베트남의 고유문화가 살아있습니다. 특히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라 여행자, 베트남인 등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 이곳 호안끼엠 호수 주변입니다.



하노이의 날씨

10월말에서 11월초에 머문 경험으로만 말씀드리면 거의 매일 비가 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날을 제외하고 새벽에 쏟아진 비라 여행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낮기온 또한 뜨겁지 않아 도보로 이곳저곳 누비기에 무난한 날씨였습니다. 짧은 경험이니 여행전 정보를 따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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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슈퍼트래블러


다소 부실한 베트남 여행정보는 따로 채워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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