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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hailand/태국에서 120일

태국에서 120일 #35-코사멧 여행 총정리

by 슈퍼트래블러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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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 5편-코사멧을 떠나 방콕으로

코사멧 4편-코사멧. 혼자하는 여행

코사멧 3편-코사멧의 로멘틱한 밤

코사멧 2편-코사멧. 조용한 아오프라오 해변

코사멧 1편-방콕에서 코사멧으로

코사멧에 대하여 About Koh Samet

Koh(섬) + Samet(카유풋 나무) 


코사멧 즉 사멧섬은 오래전 해적들의 근거지로 지금도 어딘가에 보물이 남아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섬입니다. 19세기 태국의 유명한 시인 '순톤 푸'의 작품 <Phra Aphai Mani>에 등장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순톤 푸는 왕실 소속의 시인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위대한 세계의 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죠. 그래서 코사멧 해변가에는 여행자라면 한번쯤은 사진 찍었을 순툰 푸의 작품을 기념하는 인어 동상이 있습니다.
방콕에서 약 220km 떨어져 있으며 라용 주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나단항구. 코사멧 곳곳에는 태국의 유명 시인 순툰 푸의 작품을 기념하는 인어상이 많다.

@super-travele.com


이께마이 방콕동부터미널@super-travele.com


반페 항구 가는방법

1.방콕 동부터미널(Bangkok Bus Terminal Eastern)에서 반페(Ban Phe) 항구까지 가는 버스가 매시간 마다 운행합니다. 동부터미널은 BTS 이케마이역((Ekkamai BTS Station)에 위치해 있습니다.

2.BTS 전승기념탑(Victory Monument)의 터미널에서 롯뚜(미니버스)로 반페 항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3.카오산 로드의 거의 모든 여행사에서 반페(Ban Phe) 항구까지 여행사 버스를 운행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4.수완나폼 공항에서 라용행 버스를 타고 라용에서 내린 뒤 썽태우를 이용해 반페 항구로 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페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지금은 운행되고 있지 않은듯 합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5.시간이 촉박하면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편도 2,500~3,000바트 수준으로 흥정도 가능합니다. 역으로 미터기를 켰을때 요금은 더 많이 나올수 있지만 대부분의 택시 드라이버는 흥정을 선호합니다.

반페에서 코사멧 가는방법

1.일반 훼리보트의 가격은 왕복 100바트 입니다.
2.스피드 보트는 편도 200바트 입니다.

시간마다 운행하며 승객이 모두 차야 출발합니다. 일반 훼리보트 경우 이케마이 터미널에서 티켓을 함께 팔고 있으며 티켓을 잘 소지하셔야 여행 후 돌아갈때 문제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일반 훼리보트의 경우 40분 소요, 스피드 보트의 경우 20분이 걸립니다. 예약한 숙소까지(주로 고급 리조트)바로 운행하오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국립공원 입장료 포함인지 불포함인지도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굳이 스피드보트를 이용할 필요는 못느꼈습니다. 



반페항. 좌측아래가 스피드보트 그 위로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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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 입장권

코사멧은 국립공원으로 외국인은 입장료 200바트를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반페 항구 매표소에서는 선박운영 기금으로 20바트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간혹 이것을 사기를 친다거나, 군인들이 돈을 뜯는다 하는 굉장히 나쁜 정보를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엄연히 태국법이니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코사멧 숙소

게스트 하우스나 우리나라의 일반 여관 수준의 500바트부터 10,000바트가 넘는 고급리조트까지 코사멧에는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 고급리조트는 섬의 밀집가의 외각에 위치해 있어 나단항구에 도착을 한 뒤 트럭을 이용해 이동하거나 리조트 전용 스피드보트를 반페항에서 이용을 해야합니다. 익스피디아나 부킹닷컴등으로 알아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식사

육지대비 체감 물가가 조금은 비싼 편입니다. 100바트 미만대의 태국의 로컬 음식과 최소 300바트 이상의 음식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국립공원 매표소 부근이 워킹스트릿으로 편의점 및 로컬식당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현지교통

소형트럭이 있으며 목적지 별로 50~200바트의 요금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오토바이 렌트를 추천합니다. 태국에서 오토바이 렌트 노하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슈퍼트래블러x여행팁]태국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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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 날씨

내륙과 얼마 떨어져 있진 않지만 유독 강우량이 적습니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5월에서 7월까지로 태국의 다른 섬들보다 비가 적습니다. 건조함에도 불구하고 섬은 푸른 숲이 우거진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즐길거리

스노쿨링부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여행사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스노쿨링의 경우 400바트부터 가격이 시작됩니다. 


by슈퍼트래블러


-방콕동부 터미널

https://goo.gl/maps/ZVLCX9P3rQU2


-전승기념탑 터미널

https://goo.gl/maps/2pTYGWwLiB62


-라용 반페항구

https://goo.gl/maps/sfmBEnqptbR2


-코사멧 나단항구 

https://goo.gl/maps/fkppgwNSBwQ2


다음편 예고


코사멧 - 방콕 - 아유타야 - 방콕 - 베트남 하노이로 이어지는 여정입니다^^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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