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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8

태국에서 120일 #7-내가 태국인을 사랑하는 이유 이전글 ep6 - 작고 귀여운 섬 꼬란 제목의 오글거림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연뿐이 아닌 앞으로 여러분께 꼭 소개하고싶은 에피소드를 보면 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 시작에 불과하지요. 선착장에서 숙소로 향하는 길은 친구가 운전하기로 했다. 밤길이라 위험해 내게 맡기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옳은 말이다. 나는 그렇다쳐도 친구의 안전까지 담보로 모험을 해선 안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에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는데 고가도로를 넘어가다가 그만 오토바이가 멈춰버린 것이다. 나는 이날 아침에 처음 오토바이 운전에 성공한 사람이고, 친구 또한 몇 년 만에 타본 오토바이다. 우리 둘다 놓친것은 바로 주유. 도로변이라면 어찌 하겠는데 고가도로 한.. 2017. 6. 28.
태국에서 120일 #6-작고 귀여운 섬 꼬란 이전글 ep5-파타야에서 오토바이를 배우다 우리의 죽과 흡사한 태국식 죽인 '쪽'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꼬란섬(Koh Larn)으로 향한다. 숙소에서 선착장까지 오토바이로 15분. 운전은 내가 하기로 했다. 아직 코너링이 불안하지만 인적이 드물어 괜히 고집부려 본다. 페리로 꼬란까진 약 30분에 요금은 1인당 30바트. 직원이 예민하게 당부하니 배안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한국의 죽과 비슷한 태국 음식인 '쪽' 아침식사로 그만이다. @super-traveler.com 파타야 선착장에 주차한 오토바이@super-traveler.com 꼬란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조금만 나가도 바닷물의 색깔이 틀리다. @super-traveler.com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 @super-traveler.com..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