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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5

태국에서 120일 #35-코사멧 여행 총정리 코사멧 5편-코사멧을 떠나 방콕으로코사멧 4편-코사멧. 혼자하는 여행코사멧 3편-코사멧의 로멘틱한 밤코사멧 2편-코사멧. 조용한 아오프라오 해변코사멧 1편-방콕에서 코사멧으로코사멧에 대하여 About Koh Samet Koh(섬) + Samet(카유풋 나무) 코사멧 즉 사멧섬은 오래전 해적들의 근거지로 지금도 어딘가에 보물이 남아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섬입니다. 19세기 태국의 유명한 시인 '순톤 푸'의 작품 에 등장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순톤 푸는 왕실 소속의 시인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위대한 세계의 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죠. 그래서 코사멧 해변가에는 여행자라면 한번쯤은 사진 찍었을 순툰 푸의 작품을 기념하는 인어 동상이 있습니다. 방콕에서 약 220km 떨어져 있으며 라용 주에 소속되.. 2017. 9. 14.
태국에서 120일 #34-코사멧을 떠나 방콕으로 이전글 ep33-코사멧. 혼자하는 여행 2015년 10월24일 토요일. 오토바이를 반납하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뒷바퀴 바람이 빠졌다며 150바트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 큰 돈은 아니나 아무리 태국에서 처음 오토바이를 배웠고 하드웨어에 문외한이지만 이쯤은 안다. 아무리 봐도 정도가 심하다.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며 번역 어플로 항의하고 언쟁 끝에 50바트를 깍아 100바트를 물어주게 되었다. 휴양지의 높은 물가나 바가지 요금. 그리고 부당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긴 했다. 이런 풍경은 한국과 태국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물론 코사멧은 아름다운 섬이고 좋은 추억이 훨씬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제를 벗어난 반칙들은 분명 오점이다. 언젠가 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차라리 비싼돈 들여.. 2017. 9. 13.
태국에서 120일 #33-코사멧. 혼자하는 여행 이전글 ep32-코사멧의 로멘틱한 밤 2015년 10월23일 금요일. 코사멧은 과거 해적들의 섬이었다. 아직도 섬 어딘가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거라 믿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해적이 떠난 자리에는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오늘은 태국의 공휴일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얼 기념하는 날인지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어제에 비해 부쩍 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보인다. 내국인, 중국인, 유럽인등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오전 풍경을 보니 세삼 이곳이 휴양지란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물론 사람이 많아 불편하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다. 코사멧의 인어상은 태국의 유명한 시인 순톤 푸의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다.@super-traveler.com 아오파이 해변@super-traveler.com 아오파이 해변@supe.. 2017. 9. 11.
태국에서 120일 #31-코사멧. 조용한 아오프라오 해변 이전글 ep30 -방콕에서 코사멧으로 코사멧 국립공원 입구. 첫 입장시 이곳에서 200바트를 지불해야 한다.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 퍼온 사진을 올려본다.@blog.naver.com/big1370 국립공원 관리실 및 세븐일레븐과 식당등 코사멧 유일의 번화가는 싸이 께우(Sai Kaew)해변 근처에 몰려있고 코사멧 동쪽 해안가가 개발된듯 보인다. 지도를 보니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유일한 길이 있고 아오 프라오(Ao Phrao) 해변이 홀로 위치해 있다. 코사멧에서 유일한 서쪽 해변이었다. 왠지 인적이 드물것이란 판단에 아오프라오 해변으로 향한다. 아오프라오 해변 입구. 개인 소유지다.@super-traveler.com 아오프라오 해변은 코사멧에서 유일한 개인소유지라 한다. 그렇다고 일반인의 출입이 안.. 2017. 9. 3.
태국에서 120일 #30-방콕에서 코사멧으로 이전글 ep29-방콕에서 그린라이트 참고글 ep35 -코사멧 여행 총정리 방콕 동부터미널(Bangkok Bus Terminal Eastern)@super-traveler.com 코창, 코피피, 코따오 태국에서 유명하고 아름다운 섬은 차고 넘친다. 그중 방콕에서 멀지 않은 코사멧(Koh samet)으로 향한다. 파타야 앞의 꼬란을 여행하긴 했지만 친구와 함께한 일정이었고 태국에서의 마지막을 도심이 아닌 바다풍경을 보며 지내고 싶었다. 룸피니공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케마이역까지(Ekkamai BTS Station) 택시로 약 15분 소요. 지하철을 타고 싶어 이곳으로 숙소를 정했지만 그린라이트(?) 덕에 체크아웃이 늦어져 택시를 탄다. 이케마이역에 위치한 동부터미널(Bangkok Bus Terminal Ea.. 2017.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