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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북부48

태국에서 120일 #106-치앙라이 러이끄라통 part3 이전글 ep104-치앙라이 러이끄라통 part1 / Iphone 6+이전글 ep105-치앙라이 러이끄라통 part2 / Sony A5000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에 말문을 잃었다 -러이끄라통에서- 2015년 11월 25일 경험한 러이끄라통을 3편으로 나눠 올리는 이유는 사진과 영상 때문인데, 지금까지 여행기에는 아이폰 6 플러스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고 이무렵부터 갖고 간 작은 미러리스인 Sony A5000을 겸해 촬영하기 시작했다. 여행이 깊어지며 블로그를 염두해둔것도 이때부터였다. 조금씩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풍경과 정보가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폰으로는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 트위터에 소개하기에 큰 무리는 없으나 블로그는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1편은 아이폰 6+로 담은 사진을, 2편.. 2018. 1. 16.
태국에서 120일 #105-치앙라이 러이끄라통 part2 이전글 ep#104-치앙라이 러이끄라통 part1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에 말문을 잃었다 -러이끄라통에서- 2015년 11월 25일 경험한 러이끄라통을 3편으로 나눠 올리는 이유는 사진과 영상 때문인데, 지금까지 여행기에는 아이폰 6 플러스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고 이무렵부터 갖고 간 작은 미러리스인 Sony A5000을 겸해 촬영하기 시작했다. 여행이 깊어지며 블로그를 염두해둔것도 이때부터였다. 조금씩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풍경과 정보가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폰으로는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 트위터에 소개하기에 큰 무리는 없으나 블로그는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1편은 아이폰 6+로 담은 사진을, 2편은 Sony A5000으로 담은 사진을, 3편은 동영상을 올려본다. 사진이나 영상촬영 실력.. 2018. 1. 16.
태국에서 120일 #104-치앙라이 러이끄라통 part1 이전글 ep103-러이끄라통 전야제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에 말문을 잃었다 -러이끄라통에서- 2015년 11월 25일 경험한 러이끄라통을 3편으로 나눠 올리는 이유는 사진과 영상 때문인데, 지금까지 여행기에는 아이폰 6 플러스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고 이무렵부터 갖고 간 작은 미러리스인 Sony A5000을 겸해 촬영하기 시작했다. 여행이 깊어지며 블로그를 염두해둔것도 이때부터였다. 조금씩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풍경과 정보가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폰으로는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 트위터에 소개하기에 큰 무리는 없으나 블로그는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1편은 아이폰 6+로 담은 사진을, 2편은 Sony A5000으로 담은 사진을, 3편은 동영상을 올려본다. 사진이나 영상촬영 실력이 탁월히 높다.. 2018. 1. 14.
태국에서 120일 #103-러이끄라통 전야제 이전글 ep102-곧 러이끄라통 행사라네요?! 태국전역에서 열리는 러이끄라통을 검색하는건 더이상 의미가 없다 느껴졌다. 러이끄라통 자체가 이미 축제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더 알아볼게 뭐가 있을까? 그저 이곳에 속해 있고 유명한 축제를 앞두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설레임을 즐기면 된다. 한가지 팁이라면 앞서 말했듯 태국의 모든 지역에서 진행하는 축제로서, 꼭 방콕이나 치앙마이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super-traveler.com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러이끄라통을 앞두고 몇가지 궁금증이 풀렸는데 며칠전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거리의 과일노점 만큼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부쩍 눈에 띄기 시작했었다. 다름아닌 풍등과 끄라통(배)을 파는 상인들이었다. 나는 뭔지도 모르고 태국.. 2018. 1. 10.
태국에서 120일 #102-곧 러이끄라통 행사라네요?! 이전글 ep 101-도이창, 어느 화창한 오후 지난밤 서러움이 밀려와 야시장에서 사온 100바트짜리 참치회와 태국 양주인 쌍솜을 사다가 숙소로 돌아와 마셨다. 턱을 괴고 아이패드를 펼쳐놓고는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밤을 보냈다. 도이창에서 얻은 데미지가 상당한 것이다.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느꼈다. 누가보면 마치 에베레스트라도 간 사람마냥 청승이냐 하겠지만 도이창에서 얻은 감성은 숨길수가 없다. 치앙라이 나이트바자에 초밥집이 두곳이 있는데, 이곳은 내 단골집이 된다. 마구로(참치회)가 1인분에 100바트로 이따금 익숙한 맛이 그리우면 찾곤 했었다. 주인아주머니의 남편이 한국에서 일을 한다며 나를 늘 반가워하셨다.@super-traveler.com 태국의 대표적인 위스키인 SangSom@super.. 2018. 1. 8.
태국에서 120일 #101-도이창, 어느 화창한 오후 이전글 ep100-도이창, 도이창 커피 화창한 오후가 무슨 뜻이야? 몇년전 꽤 진지하게 만난 화창한 오후란 닉네임을 쓰던 아이에게 그 뜻을 물었다. 몸이 약해 화창한 오후의 햇살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 닉네임을 그리 지었단다. 도이창 카페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치앙라이로 향하는 이 길. 선글라스를 끼지 않아도 좋을 따뜻한 햇살을 두 눈으로 머금으니 화창한 오후란 닉네임을 쓰던 그 아이가 떠오른다. 건기에 저며든 태국 북부를 추천하는 이유로 맑은 하늘을 꼽고 싶다@super-traveler.com 오토바이를 잠시 멈추고 능선 위 원두막에 앉아 노을을 본다. 10월 5일 시작한 내 여행. 그래 여행인지 도망인지 모를 이 시간 고약했던 이별, 치욕스러웠던 퇴사 이러다 몸에 곰팡이가 피겠지 은둔과 우울의 끝을.. 2018. 1. 6.